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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가을 풍년 처음 예약했다
고령군 올해 관내 첫 모내기 실시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9년 04월 16일(화)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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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고령 관내에서 올 가을 풍년을 기약하는 모내기가 처음 실시됐다.
고령군 대가야읍 김도중(55) 씨 농가가 지난 10일 대가야읍 본관들에서 올해 첫 모내기를 실시했다.
김도중 씨 농가는 대가야읍 본관리 457-7번지 일대 5ha의 면적에 백진주벼, 설레미벼, 향철아벼를 조기 이앙해 추석명절 이전 햅쌀 출하를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 추석은 지난해보다 11일 빨라 올해는 지난해보다 보름정도 앞당겨 이앙했다.
총 15ha 면적에 벼를 재배하고 있는 김도중 씨 농가는 친환경농산물 인증을 받아 중간찰벼, 향미벼, 흑미벼 등 기능성 벼품종을 재배하고 있으며, 자체 브랜드인 자연과학 7℃를 운영하는 등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우수한 품질의 쌀을 생산하고 있다.
한편 고령군은 고품질 쌀 생산과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종자 소독과 적기 모내기 지도 및 병해충 항공방제 등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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