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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놀이 풍동전’ 해외로 진출한다
고령군,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공모사업 선정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9년 04월 16일(화)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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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이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이 실시한 ‘2019년 지역 우수 문화교류 콘텐츠 발굴·지원 사업’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1억 원을 확보했다.
‘지역 우수 문화교류 콘텐츠 발굴·지원 사업은’국제문화교류 진흥법에 의거, 지역 고유의 우수한 문화자원을 발굴하고 국제 교류 활동을 지원해 지역 문화 콘텐츠의 가치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신청을 통해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 등 엄격한 절차를 거쳐 선정된 전국의 8개 시군 가운데 대구·경북에서는 유일하게 고령군이 선정됐다.
고령군은 대가야의 소리 ‘가야금, 마당놀이 풍동전’이란 주제로 지난 2014년 동·서양 경제·문화교류 MOU를 체결한 바이올린의 도시 이탈리아 크레모나시에서 우리 대표 현악기인 가야금 연주와 마당놀이 풍동전 공연 등을 모티브로 공모를 신청했으며, 이번 선정에 따라 올 하반기 이탈리아 크레모나시를 방문, 공연할 계획이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본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찬란한 고대왕국 대가야 문화의 대표격인 가야금과 우리 전통 마당놀이를 통해서 우리의 우수한 문화 콘텐츠를 세계에 알리고 국제문화 교류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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