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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유치·축제 성공을 기원합니다
고령군 쌍림면, 국토대청결운동 전개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9년 04월 16일(화)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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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고령군 쌍림면(면장 임영규)에서는 지난 9일 이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청년회, 남·녀 자율방범대, 바르게살기협의회 등 면내 사회단체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남부내륙고속철도 고령역사 유치 결의’ 및 ‘2019년 대가야체험축제 성공 기원 쌍림면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고령역사 유치 당위성에 대한 결의를 다지고 4월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진행된 2019년 대가야체험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조성과 함께 깨끗한 면의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추진했다.
고령역사 유치 결의대회 후 참여자들은 면소재지 및 안림천 제방 일대를 돌면서 쓰레기 수거 등 자연정화활동을 진행했다.
임영규 쌍림면장은 "바쁜 영농철에 아침 일찍부터 행사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준 지역 단체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고령군이 남부내륙고속철도 역사 설치에 최적의 위치임을 각인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또한 앞으로도 깨끗한 농촌을 만들기 위해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자연정화활동과 함께 다가오는 대가야체험축제에도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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