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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향기, 봄바람 타고 ‘솔솔’
고령군 운수면, 봄꽃 1,500여 본 식재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9년 04월 16일(화)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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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운수면(면장 한중석)에서는 지난 8일 새봄을 맞아 운수대통의 관문인 봉평교 위, 면사무소, 봉평사거리, 기관 등의 화분에 봄꽃을 식재해 이곳을 왕래하는 주민들에게 봄의 정취를 흠뻑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새봄을 맞아 실시한 꽃 식재에서는 대가야체험축제(4. 11 ~ 4. 14) 기간에 고령을 찾아오는 관광객과 주민들에게 아름다운 꽃길을 감상할 수 있도록 새마을남여지도자 등 50여명과 함께 제라늄 1,500여 본을 심었다.
한중석 운수면장은 “한겨울 동안 움츠렸던 주민들의 마음이 새봄을 맞아 활짝 피어나는 봄꽃처럼 ‘행복한 운수면’, ‘사랑이 넘치는 운수면’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아름다운 꽃길조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활기찬 운수면 ‘운수대통’을 이루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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