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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안전 앞장, 지역이 따로 없다
고령군·진안군 의용소방대 영호남 교류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9년 04월 16일(화)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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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소방서(서장 조유현) 의용소방대연합회(연합회장 공재익)는 지난 11일 덕곡면 예마을 및 대가야체험축제장에서 전라북도 진안군 의용소방대와 영호남 교류행사를 가졌다.
고령·진안 의용소방대 영호남 교류행사는 상호교류를 통한 화합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2005년부터 시작해 매년 개최해오고 있으며, 올해 15번째를 맞았다.
이들은 이번 영호남 지역 의용소방대 정기 교류행사를 통해 양 지역의 의용소방행정을 비교하고 상호 발전 방안 토의와 지역 문화를 이해하기 위한 시간을 가졌다.
공재익 고령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장은 “이번 교류행사를 통해 영호남 의용소방대가 소방 및 재난 업무 수행 시 효과적이고 체계적인 활동기법 등을 상호 공유해 함께 발전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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