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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초전 함께 만들어요
성주군 초전면 새마을지도자, 버스승강장 청소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9년 04월 16일(화)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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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초전면새마을지도자회(회장 송대근)·새마을부녀회(회장 이순연)는 지난 9일 관내에 위치한 버스승강장 20개소에서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회원들은 이날 2개조로 나눠 고압분무기를 이용해 20개 승강장의 바닥과 벽면을 청소하며 묵은 때를 벗겨냈다. 또한 승강장 주변에 버려진 생활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깨끗한 버스 승강장을 만들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송대근 협의회장은 “참외농사로 바쁘신 와중에도 많은 회원들이 참석해 줘 감사하다”면서 “많은 주민들이 버스 승강장을 깨끗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한귀 초전면장은 “새마을남녀지도자회의 지속적인 정화활동으로 면민들의 의식이 개선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살기 좋은 초전면을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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