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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건강
환절기 알레르기 비염 ‘요주의’
일상생활에서 예방관리수칙 준수해야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9년 04월 16일(화) 15:44
한겨울이 지나고 봄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이맘때만 되면 콧물, 재채기, 코 막힘 등 비염 증상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많아진다.

또한 미세먼지 농도가 최악의 수준으로 치솟으면서 연일 경보가 울리고 있어 코 건강이 위협을 받는 시기이다.

이 시기에 가장 심해지는 질환인 알레르기 비염은 최근 환자 수가 급속히 증가하고 있다. 알레르기 비염은 보통 사람에게는 그다지 해롭지 않은 공기 중의 꽃가루, 집 먼지 등이 코로 들어가 복잡한 면역반응을 거친 후 예민하게 반응하여 증상을 유발하게 하는 면역질환이다.

알레르기 비염에는 특정 유발물질이 있어서 그 물질이 코 안으로 들어오면서 알레르기 비염의 증세가 생긴다. 알레르기 비염 자체만으로도 환자의 코 안은 매우 예민해져 있기 때문에 원인물질이 아닌 미세먼지, 매연, 담배연기, 찬 공기 등의 자극에도 쉽게 반응해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알레르기 비염의 잦은 재발과 증상 악화로 인해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결석과 학습장애, 활동제약, 수면장애를 초래하는 대표적인 질환으로써 유병률이 점차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알레르기 비염을 예방하려면 입보다는 코로 숨을 쉬는 것이 좋고 꽃가루와 미세먼지가 많은 날은 외출을 삼가고 꼭 나가야 한다면 안경과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집 창문은 하루 한 두 번만 열고 가급적 닫아두는 것이 좋다.

성주군보건소 관계자는 “꽃가루와 미세먼지가 많은 시기에 알레르기 비염으로 힘들지 않도록 예방관리수칙을 준수해 알레르기 비염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알레르기 비염 예방에 대한 문의는 성주군보건소 모아건강부서(☏930-8143)로 연락하면 상세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경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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