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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진면, 분홍색 꽃잔디 만개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9년 04월 16일(화)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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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벽진면 운정리, 외기리, 봉학리 일대에 화사한 분홍빛으로 꽃잔디가 만개하면서 관광객들의 발길을 유혹하고 있다.
관내 도로변과 봉학저수지 일대에 300평 규모로 조성된 벽진면 꽃잔디 동산에는 따뜻했던 봄 날씨로 올해는 더 빨리 아름다운 봄의 물결을 볼 수 있다.
박성삼 면장은 “주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꽃과 함께 할 수 있도록 사계절 꽃과 나무가 어우러지는 쾌적한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며 “아름다운 꽃잔디를 보러 가족, 연인과 함께 벽진면을 찾아 와서 봄의 향기를 느끼고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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