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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내음 가득…연도변 꽃길 조성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9년 04월 16일(화)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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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성주읍 | | ⓒ 경서신문 | |
성주읍, 마가렛과 팬지 5천500본 식재
성주읍은 지난 9일 봄을 맞아 깨끗한 성주 만들기 일환으로 아름답고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시가지 도로변 화분에 마가렛과 팬지 5천500본을 식재했다.
성주읍사무소 직원 및 공공근로, 노인·장애인 일자리사업 근로자 등 30여명이 함께 추진한 이번 꽃길 조성은 다가오는 생명문화축제 및 참외 페스티벌을 위해 지역을 찾는 내방객들에게 아름답고 깨끗한 성주군 이미지 제공에 기여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오익창 성주읍장은 “봄을 맞아 주요 도로변을 아름답게 조성하고 환경을 정비해 내방객들에게 쾌적한 지역이미지 제공으로 다시 찾고 싶은 고장으로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바쁜 농사철이지만 오가는 길에 봄꽃을 보며 마음의 여유를 찾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 | | ↑↑ 가천면 | | ⓒ 경서신문 | |
성주군 가천면, 연도변 꽃길조성
성주군 가천면은 봄을 맞아 마을 주민과 내방객들에게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선사하기 위해 면 소재지 내 연도변 꽃길조성 사업을 추진한다.
조성기간은 이 달부터 다음달 초까지 한 달이며 조성구간은 소재지 진입로 가천삼거리 회전교차로, 면 복지회관 맞은편 공유지, 군도 10호선 동원리 삼거리 유휴부지 구간까지 총 3개 구간이다.
김상억 가천면장은 “마을 주민과 내방객들이 따뜻한 봄날을 맞아 아름다운 꽃길을 거닐며 자연이 주는 편안함과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여유를 가져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가천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 | | ↑↑ 대가면 | | ⓒ 경서신문 | |
성주군 대가면, 바베나 1천200본 식재
성주군 대가면은 지난 10일부터 꽃길조성 인부 및 노인일자리 면사무소 직원 20여명이 관내 가로화분대에 봄의 전령사인 바베나 등 1천200여 본을 식재했다.
대가면은 꽃향기 가득한 거리조성을 위해 특수시책으로 장미거리 조성을 추진할 계획이다. 옥성·옥련리 도로변에 땅장미를 식재해 깨끗한 거리조성과 볼거리를 제공하고 아름다운 지역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복진화 대가부면장은 “지역민들과 우리 고장을 찾는 방문객들이 바쁜 일상이지만 꽃들이 전하는 신비로운 색감과 향기를 느낄 수 있는 여유를 가져보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대가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 | | ↑↑ 월항농공단지 도로변 | | ⓒ 경서신문 | |
성주군 월항면, 자줏빛 꽃잔디 식재
성주군 월항면은 새봄맞이 꽃길 조성사업 일환으로 장산리 월항농공단지 도로변에 꽃잔디 식재를 통해 봄이 찾아왔음을 알렸다. 이날 면사무소 직원들은 장산1리 장산교 입구에서 철다리로 이어지는 도로변 200m에 자줏빛 꽃잔디를 식재했다.
월항면은 1년 동안 제철에 맞는 꽃을 식재함으로써 주민들의 기분과 눈이 즐거운 꽃길 조성을 지속적으로 해나갈 계획이다.
이성절 월항면장은 “기계 소음이 가득하고 대형 트럭들이 오가는 삭막한 공단 도로변에 꽃길을 조성함으로써 공단 내 근로자와 왕래객이 화사한 꽃잔디를 보며 힐링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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