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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농산물 서포터즈 ‘입소문단’발대
지역 농산물과 농촌체험관광 상품 SNS 활용 홍보
칠곡 이찬우 기자 / 입력 : 2019년 04월 16일(화)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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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칠곡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9일 농업6차산업관 전정에서 6차산업, 칠곡농산물 서포터즈 ‘입소문단’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관내 여성소비자 100명으로 구성된 입소문단과 Shop In Shop카페 대표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소문단 발족 취지설명과 농산물 전시 및 판매 플리마켓 행사를 열었다.
특히 칠곡농업 활성화를 위해 “7사람의 마음을 모은다”는 의미의 세븐하트 선서 퍼포먼스, 버스킹공연 등도 펼쳐졌다.
칠곡군은 지난 2016년 농업의 새로운 성장동력인 농업6차산업 육성을 위해 6차산업관을 개관하고 2017년 농산물가공사업단, 칠칠곡곡협동조합을 출범시켜 현재 6개의 무인판매대가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
또 지역카페 20여곳에 샵인샵 형태로 전시 판매장을 설치해 젊은층이 선호하는 가공품 위주로 전시·판매·홍보하는 등 칠곡농업 6차산업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입소문단은 지역에서 생산 가공된 농산물, 가공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6차산업 체험농가를 방문, 직접 체험한 생생한 후기를 개인 SNS를 활용해 도시소비자층과 함께 공유하고 소비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수행할 계획이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무엇보다 입소문이 최고의 마케팅 도구라고 한다. 지역 여성소비자로 구성된 입소문단이 칠곡군이 생산한 6차산업 농산물의 품질을 소비자의 입장에서 꼼꼼히 평가하여 입소문을 냄으로써 품질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농산물과 농촌체험관광 상품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등 생산자와 소비자의 가교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백 군수는 “적극적인 SNS활동을 통해 농산물 홍보는 물론 칠곡군의 브랜드 가치를 널리 알리는데도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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