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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경포공원에 봄의 옷을 입히다
고령군 개진면, 축제 대비 봄꽃 식재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9년 04월 02일(화)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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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개진면(면장 박성식)은 지난달 28일 대가야체험축제(4.11 ~ 4.14)를 앞두고 지역을 찾아오는 관광객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낙동강변에 위치한 개경포공원에 봄 향기가 가득한 팬지 등 꽃 6,500본을 식재했다.
이날 바쁜 농사철임에도 불구하고 새마을 남.여 회원 및 각 사회단체, 면사무소 직원 모두가 참여해 꽃 식재 및 자연정화활동을 겸한 행사를 실시해 낙동강변, 개경포공원 도로변 등 취약지구에 대해 각종 폐농자재 쓰레기 수거도 함께 실시했다.
특히 이번 꽃길 조성은 다가오는 대가야체험축제 및 효 한마당축제(5.10)를 앞두고 아름다운 낙동강변에 위치한 개경포공원에 봄꽃을 식재해 면민, 출향인사 등 지역민에게 행사분위기를 한층 더 고취시키는데 보탬이 되는 계기가 됐다.
박성식 개진면장은 “다가오는 대가야체험축제, 효 한마당 등 여러 가지 행사를 앞두고 새마을 남,여 협의회 및 각 사회단체에서 솔선수범하여 아름다운 고장을 가꾸는데 협조해주셔서 감사를 드리고, 개진면에서도 앞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최상의 행정 서비스를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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