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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쌍림면노인회 정기총회
남부내륙고속철도 고령역 유치 홍보도 나서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9년 04월 02일(화)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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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고령군 쌍림면노인회(회장 강인수)에서는 지난달 28일 오전 쌍림면사무소 회의실에서 노인회 임원 및 회원과 내빈 등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 1부에서는 내빈소개, 국민의례, 노인강령 낭독, 회장 인사 및 김창억 군 노인회장 격려사, 군수 등 내빈 축사가 있었으며, 2부에서는 2018년도 감사보고 및 결산보고, 기타 토의사항, 이성기 신임회장 취임사, 강인수 회장의 이임사 및 특강 순으로 진행했다.
강인수 노인회장은 이날 이임사를 통해 “지금까지 노인회 임원 및 관계자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이성기 신임 회장이 노인회 업무를 수행하는데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노인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이성기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이 자리까지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리며, 제 능력을 다해 지역사회 봉사 및 노인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또 곽용환 고령군수는 축사를 통해“인생 백세시대에 건강을 잃지 않는 게 최우선”이라며 환절기 노인 회원들의 건강을 당부했으며, “어르신들의 복지수요와 필요 서비스를 반영한 군정을 추진토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총회가 끝나고 쌍림면 직원 및 노인회 회원 일동은 남부내륙고속철도 고령역 유치 홍보에 나서기도 했다.
임영규 쌍림면장은 “남부내륙고속철도 고령역 유치를 위한 지역의 적극적인 협조를 구하기 위해 이장회의 및 지역 기관단체와의 간담회, 방문하는 민원인들에게 리플렛 배부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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