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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륵교 차량통행이 상생 밑거름”
고령, 강정고령보 우륵교 차량통행 촉구 집회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9년 04월 02일(화)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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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경서신문 | | 강정고령보 우륵교 차량통행추진위원회(회장 임용택)는 지난달 27일 오후 대구광역시청사 앞에서 강정고령보 우륵교 차량통행촉구 집회를 열고 조속한 차량통행을 위한 조치를 촉구했다.
이번 촉구 집회는 지난 28일 경북·대구 한 뿌리 상생위원회 정기총회를 앞두고 강정고령보 우륵교 개통을 논의 안건으로 상정하기 위해 강정고령보 차량통행추진위원회 임용택 회장을 비롯한 추진위원 및 다산면 주민대표, 관계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강정고령보는 4대강 사업의 일환으로 사업비 3,250억 원을 들여 지난 2012년 12월 준공했으며, 길이 800m, 폭 11~13m(왕복2차선), 1.5m의 인도 겸 자전거 도로가 설치돼 있다.
이는 전국 16개 보 가운데 왕복 2차로 차량통행이 가능한 교량(공도교)을 갖춘 5개 보(낙동강 강정고령보, 영산강 승촌보, 금강 공주보, 낙동강 창녕함안보, 합천창녕보) 중 유일하게 차량통행이 금지된 보로서 막대한 국가예산을 투입하고도 기대효과와 지역 간 균형 및 상생 발전을 저하시키는 전형적인 예산낭비 사례로 꼽히고 있다.
강정고령보 우륵교가 개통될 시 고령군과 대구광역시(달성군)간 상생발전과 낙동강 관광 활성화 및 문화교류 증대는 물론 농산물과 제조업소의 물류 교통망 개선(대구진입거리 14Km ⇒ 1Km, 소요시간 30분 ⇒ 3분으로 단축)으로 연간 300억 원 이상의 물류비용 및 경제적 이익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오는 4월15일 개원 예정인 대구광역시 성서의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응급환자 이송시간을 30분에서 5분으로 단축해 골든타임을 지켜내는 생명의 다리가 될 것이며, 강정지역 관광객 증가로 고령과 달성군의 경기 활력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임용택 추진위원장은 “강정고령보가 막대한 예산을 투입하고도 제 역할을 하지 못해 지역발전을 저해하는 불효자에서 경북과 대구가 상생 발전하는데 기여할 효자가 될 수 있도록 이번 경북·대구 한 뿌리 상생위원회에서 긍정적인 논의가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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