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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0회 성주군의회 임시회 개회
추경예산안, 결산검사위원 선임 등 의안 처리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9년 04월 02일(화)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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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의회는 3.27∼4.4일까지 9일간의 회기로 제240회 임시회를 열고 ‘2019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심의와 2018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각종 의안을 처리한다.
2019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규모는 470억원(일반회계 440억원, 특별회계 30억원)이며 총 예산액은 4천970억원으로 당초 예산보다 10.4% 증가했다.
이를 위해 성주군의회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전수곤)를 구성해 3.27∼4.3일까지 부서별 설명을 듣고 추경예산안을 심사할 예정이다.
전수곤 위원장은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복리 증진, 그리고 지역 숙원 사업 해결을 위해 추경예산이 편성될 수 있도록 예결특위 위원들의 모든 역량을 발휘해 심사하겠다”고 말했다.
구교강 의장은 개회사에서 “군의 재정여건 등을 감안해 한정된 재원이 효율적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면밀하고 심도있는 검토로 심의에 최선을 다해달라”며 “안전사고 예방과 봄철 산불예방 활동에도 각별히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했다.
성주군의회는 오는 3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4일 제2차 본회의에서 2019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확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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