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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민·관·군·경’간 유기적인 업무협약 체결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9년 04월 02일(화)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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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성주군은 지난달 28일 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성주군수, 성주군의회의장, 군부대 대대장, 경찰서장, 교육장, 소방서장, 농협 성주군지부장, 한국전력 성주지사장 등 지역안보와 관련된 통합방위 위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통합방위협의회는 최근 2차 북미정상회담 결렬과 북한의 미사일 발사 재개 움직임 등 급변하고 있는 국내·외 안보정세 속에서 지역방위는 우리가 스스로 지키겠다는 굳은 의지로 개최하게 됐다.
이날 회의는 안전관리계에서 ‘2019년 군정 추진 방향’을 발표하고, 국정원에서 준비한 ‘신 안보위협에 관한 안보동영상’시청했다.
또 성주·고령 지역예비군 부대에서 ‘2018년 군사대비태세 성과보고 및 2019년 훈련일정 및 통합방위 지원소요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비상 시 초동조치를 위한 민·관·군·경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병환 의장은 “최근 남북관계가 평화국면을 맞이하는 듯 보이지만 이런 상황에서도 민·관·군·경은 느슨함 없이 경계태세에 임해 군민의 안녕과 평화로운 삶의 추구를 위해 유기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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