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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도서관-성주군보건소’업무협약 체결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9년 04월 02일(화)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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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교육청 성주도서관은 지난달 27일 도서관에서 성주군보건소의 상호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도서관과 보건소는 지역의 독서력 및 정서함양을 위해 북스타트 사업뿐만 아니라 영유아부터 노인들까지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사업을 함께 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그 일환으로 어르신 치매예방 프로그램 ‘배꼽 빠지는 이야기 보따리’를 도흥리와 마월리 마을회관에서 성황리에 운영하고 있다.
특히 별고을 꿈둥이 북스타트는 영유아와 부모를 대상으로 그림책을 통해 영유아와 부모 간의 애착관계 형성 및 독서습관을 길러 심신이 건강한 어린이로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상반기는 보건소에서, 하반기는 도서관 주관으로 운영한다.
김명순 성주군보건소장은 “별고을 꿈둥이들이 부모와 풍요로운 관계를 형성하고 나아가 성주군민 개개인이 가지고 있는 소중한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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