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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주민주도 건강마을 조성
마을 건강리더 대상, 사업설명회 및 역량강화교육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9년 04월 02일(화)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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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은 지난달 29일 초전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건강마을 조성사업 신규지역인 초전면의 성공적인 사업기반조성을 위해 마을 건강리더인 건강위원회와 마을건강지킴이를 대상으로 사업설명회 및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건강마을조성사업은 건강취약지역의 건강형평성 해소로 건강마을공동체 실현을 위한 수요자 중심의 민·관 협력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주민주도형 사업이다.
이날 교육은 경북 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 김은휘 전담지원교수의 ‘주민이 스스로 함께 만들어 가는 초전면 건강마을’주제로 주민주도의 건강마을에 대한 사업설명과 마을 건강리더로서의 역할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앞으로 마을 건강리더들의 주도로 지역사회 건강현황분석을 실시해 그 조사결과를 토대로 보건소에서 마을단위별 건강문제해결 맞춤형 통합건강증진 프로그램을 5년간 추진하게 된다.
또한 성주미래 100년이 걸린 남부내륙철도 성주역(驛) 유치를 위해 5만 군민의 동참을 호소하며 초전면 건강리더로서의 선도적 역할의 결의를 다졌다.
성주군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 마을 건강리더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주민이 자발적으로 주도하고 참여하는 군민이 중심이 되는 건강하고 행복한 마을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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