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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가얏고 인터넷 예매 실시
고령군, 입장료 5천 원은 상품권으로 교환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9년 04월 02일(화)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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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은 대가야체험축제 기간 중인 오는 4월12일 오후 7시와 4월13일 오전 11시, 오후 3시에 문화누리 우륵홀에서 뮤지컬 ‘달빛의 소리 가얏고’ 공연을 개최한다.
올해 8회 째를 맞는 뮤지컬 ‘가얏고’는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며 ‘달빛의 소리 가얏고’란 주제로 대가야의 찬란한 역사와 대가야의 아름다운 예술세계를 역사적 사실과 연계해 만든 작품이다.
그동안 뮤지컬 공연은 1회부터 7회까지는 무료공연으로 추진했으나 올해부터는 좌석 구분 없이 5천 원의 입장료를 받고 대신 축제기간동안 식권이나 기념품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5천 원 축제상품권으로 교환해 줘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터넷 예매는(http://art.goryeong.go.kr) 3월29일부터 가능하고 현장판매는 문화누리 우륵홀 안내데스크에서 4월11일부터 판매한다.
올해도 총 31명의 출연자 가운데 배우, 무용 등 순수 아마추어 고령군민 7명이 참여함으로써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문화예술도시로서의 지역이미지 제고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수준 높은 뮤지컬 가얏고 공연을 통해 문화예술도시로서의 지역이미지 고양 및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공연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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