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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희 전 장관, 선비의 향기 고향에 기증
성주발전후원회 제2차 정기총회 및 매화유물 기증식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9년 03월 26일(화) 16:32
ⓒ 경서신문
성주지역 출향인사로 구성된 성주발전후원회(회장 이심)는 지난 22일, 서울 뉴힐탑호텔에서 제2차 정기총회를 열고 남부내륙철도 성주역 유치를 위한 결의를 다지고 이상희 전 내무부장관의 매화유물 기증식 등을 가졌다.
성주발전후원회는 지난해 3월 지역출향인 420명으로 창립된 단체로 심산문화테마파크 조성사업, 세종대왕자태실 세계문화유산 등재 등 지역발전을 위한 주요 현안사업을 현실화하기 위해 다방면의 지원 활동을 해오고 있다.

이날 총회에서는 성주의 미래 100년을 책임질 남부내륙철도 성주역 유치에 대한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같이하면서 공감대를 형성했고 앞으로 적극적으로 유치활동을 펼치겠다고 결의를 다졌다.

특히 매화유물 기증식에서 성주출신 이상희 전 내무부장관은 “40년의 박봉의 공직생활을 하면서도 흩어져있던 국내외 매화자료를 수집해 보존해 왔고 현재 3천500여점을 소장하게 되었다”며 세계에서 최대, 최고의 자료인 만큼 고향 성주에 잘 전시되기를 희망했다.

매화 관련 유물로는 서적·서화(매화도, 병풍, 민화문자도 등), 도자기(매화호, 화병, 달항아리, 찻잔 등), 생활용품(매화문벼루·연적, 매화조각, 서안, 청동향로, 떡살 등)과 의복 등으로 역사·문화적으로 귀중한 자료로 평가되고 있다.

이상희 전 장관은 고려대 법학과, 경북대 법학대학원 석사과정을 마쳤고 1981년 산림청장을 역임한 뒤 대구시장, 경북도지사를 거쳐 제48·제49대 내무부장관을 지냈으며, 1990∼1991년까지 제24대 건설부장관을 지냈다.

또한 대한민국 후배 공무원들이 가장 신뢰하고 존경하는 공무원으로 뽑히는 등 공무원의 롤모델이 되고 있다.
경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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