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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어르신 장애예방프로그램 운영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9년 03월 26일(화)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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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은 지난 20일부터 오는 12월까지 약 10개월에 걸쳐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장애예방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한방진료, 치매예방관리사업 등과 연계해 가천면 중산리 외 11곳의 마을회관 및 경로당을 직접 방문, 전문 강사와 함께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 내 주민들의 2차 장애예방을 위한 이론교육과 일상생활 동작 및 낙상, 교통, 화재 등과 장애예방 율동 등 지속적인 운동으로 자가관리 능력을 높이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또한 미디어 매체를 통한 장애예방 및 뇌졸중 예방교육도 함께 진행한다.
성주군보건소 관계자는 “건강관리 교육의 부재 등으로 인한 2차 장애발생 위험에 노출된 대상자에게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스스로 관리할 수 있는 자가관리 능력을 길러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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