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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데시꼬’일본·중국자조모임 운영
성주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9년 03월 26일(화)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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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15일부터 오는 7월까지 매월 셋째주 금요일 센터 내 교육장에서 ‘나데시꼬’일본·중국 자조모임을 운영한다.
일본·중국 자조모임은 결혼이민여성들이 오랫동안 여러 봉사활동 프로그램에 참여해 온 결과 교육에 대한 피로감이 높아져 단순한 취미활동을 통한 치유와 그들만의 고유한 정서를 나눌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요구하는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실시하게 됐다.
특히 천연화장품, 쿠키, 압화 액자 만들기 등의 취미 프로그램을 개설해 일본과 중국 출신인 결혼이민여성들의 잠재적인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자국의 고유한 정서를 상호 공유함으로써 치유의 시간을 가지고 자기 정체성을 확립하고자 마련됐다.
조익현 성주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적극적이고 개성 넘치는 자조모임 활동을 통해서 결혼이민여성들이 서로 교류하고 생활 속에서 쌓인 스트레스 해소와 정서를 순화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가정은 물론 지역 사회의 한 일원으로 건강하게 자리매김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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