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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야외활동 시 진드기‘요주의’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9년 03월 26일(화)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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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은 본격적인 봄철을 맞이해 농작업 및 야외 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야외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진드기매개 감염병은 주로 50∼60대 이상의 농·임업 종사자에게서 감염률이 높아 수풀환경에 많이 노출되는 농촌지역의 고연령층은 더욱 주의해야 한다.
특히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SFTS)은 주로 발생하는 시기가 4∼11월로 SFTS바이러스를 보유한 작은소피참진드기에 물려 발생하며 야외 활동 후 고열, 오심,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있거나 진드기에 물린 상처가 있을 경우 신속히 의료기관을 방문해 치료를 받아야 한다.
현재까지 예방백신이나 치료제가 없기 때문에 야외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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