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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도서관, 특성화 사업 운영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9년 03월 26일(화)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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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교육청 성주도서관(관장 장선희)은 지역의 6개 기관과 협력해 이 달부터 9월까지 운영되는 정보소외계층을 위한 독서문화 프로그램 ‘너, 나, 들이! 행복한 독서여행’을 시작했다.
‘너, 나, 들이! 행복한 독서여행’은 경상북도교육청이 주관하는 공공도서관 특성화사업의 일환으로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노인·장애인·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에게 책으로 삶의 힘을 키워주고자 찾아가는 독서지원 프로그램이다.
장애인의 희망+ ‘Book돋움 행복나누기, 손안愛書 행복나누기’, 노인의 행복+ ‘배꼽 빠지는 이야기보따리’, 어린이의 꿈+ ‘책과 함께하는 세상’으로 그림책 읽어주기·책놀이·문학과 미술치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성주도서관 장선희 관장은 “도서관은 소외계층을 위해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역 평생학습관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 이번 사업이 참가자들에게는 성취감을 고취시키고 독서 동기를 부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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