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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가야의 문화에 마음 뺏기다
대만 백위여행사, 고령 팸투어 실시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9년 03월 26일(화) 15:03
ⓒ 경서신문
고령군이 지난 16일 대만인 단체관광객 유치를 위해 백위여행사(百威旅行社)와 인바운드 전문 ㈜화은국제여행사 임직원 및 통역가이드를 대상으로 팸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팸투어는 최근 대구-타이베이 간 신규 항공편이 취항함에 따라 대구공항을 통해 입국하는 단체 관광객을 고령으로 유치하고자 함이다.

고령군은 최근 대만 단체관광객을 경북으로 집중 모객하고 있는 ㈜화은국제여행사와의 협업을 통해 가오슝과 타이난 지역의 현지여행사 임직원, 상품기획자 및 통역가이드 대상의 팸투어에 이어 대만 아웃바운드 3위 여행업체인 백위여행사(百威旅行社) 임직원 20명을 초대, 고령군의 핵심관광지 및 체험마을을 소개했다.

이날 백위여행사(百威旅行社) 일행은 고령에 도착해 대가야박물관을 둘러보고 고령 예마을을 방문, 딸기수확체험을 했다.

이들은 예마을의 김병환 위원장과 주민들로 구성된 취타대의 환영행사와 함께 마침 체험마을에서 행사 중이었던 어린이들의 즉석 태권도시범도 함께 선보이면서 뜻하지 않은 환대에 감동했으며, 이어 개실마을을 방문, 전통 엿 만들기 체험으로 고령에서의 일정을 마쳤다.

경북관광상품을 기획하고자 임직원과 함께 고령을 방문한 백위여행사 한국부 팽군일 총
괄담당은 “고령이 대가야의 도읍지로 한국 고대문화를 이끌어 온 사실과 산 위에 704기의 고분군이 있다는 사실에 놀랐고, 한국전통체험과 농장에서 직접 딸기를 따보는 체험은 독특하고 매력적이다”고 소감을 밝히며 고령에 대한 깊은 관심을 피력했다.

한편 고령군은 이번 백위여행사(百威旅行社)의 팸투어가 대만인 관광객의 방문으로 바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대만 현지여행사와 인바운드 전문여행사와의 지속적인 네트워크를 통해 외래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해외마케팅을 펼쳐갈 계획이다.(※문의: 고령군청 관광진흥과 관광마케팅계 054-950-6662)
경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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