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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취약계층 의료안전망 구축
기초생활수급자 등에 200만원까지 지원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9년 03월 19일(화)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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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은 의료보험 사각지대에 있는 실질적 생계곤란자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김천의료원, 경북대학교병원과 연계하여 취약계층 의료안전망 구축사업을 실시한다.
지원대상자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차차상위계층 등 실질생계곤란자이며 수술에 필요한 검사와 입원, 수술, 입원 중 간병에 필요한 본인부담금 전액을 1인당 200만원 한도로 지원한다.
주요 대상질환은 인공관절치환술이 필요한 무릎·고관절 퇴행성관절염 환자, 백내장·당뇨병성 망막증 등 안질환자, 전립선비대증·요실금 등 배뇨장애자, 기타 수술적 치료가 필요한 질환이다. 또한 대상자 선정 및 의뢰 후 병원까지 이동이 어려울 시에는 차량지원도 이뤄진다.
신청은 올 12월31일까지 보건소 진료담당부서(☏930-8154)로 하면 된다.
성주군보건소 관계자는“진료비 부담으로 병원 방문이 곤란해 치료를 받지 못하는 의료취약계층이 안전망 구축사업을 통해 의료기본권 보장과 안정적인 건강관리가 제공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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