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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귀농귀촌 정보센터 구축 운영
최근 2∼3년간 귀농·귀촌 인구 증가추세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9년 03월 19일(화)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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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은 인구 7만시대를 목표로 지난 11일부터 농업기술센터 내 귀농·귀촌 정보센터를 구축·운영하고 있다.
귀농·귀촌 정보센터는 다양한 귀농시책과 성주군 귀농정책, 융자지원 및 보조사업 문의 등 성주군을 찾아오는 예비 귀농귀촌인들에게 구체적이고 전문화된 심도있는 종합상담을 지원하기 위해 별도의 공간을 마련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귀농·귀촌 정보센터 운영으로 좀 더 다양하고 심도있는 상담과 안내가 원스톱서비스로 이뤄지길 기대하며 성주군 귀농 시 기술습득과 안정적인 농가소득을 올릴 기반시설 확충과 귀농인들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적극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성주군농업기술센터는 2020년 도시민 농촌유치지원 국비사업을 확보해 귀농·귀촌인들이 좀 더 편리하게 관련정보 지원이 가능하도록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작목별 전문가와 연계를 통한 귀농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귀농인 정착지원, 귀농인의 집 운영, 귀농 교육, 선도농가 현장실습 교육 등 다양한 지원정책과 프로그램 구성으로 많은 귀농·귀촌인이 성주군을 찾아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성주군은 타 시군에 비해 안정적이고 고소득이 가능한 시설참외가 특화되어 있으며 수려한 관광자원, 인근 대도시로의 접근성 용이 등이 크게 작용해 최근 2∼3년간 귀농·귀촌 인구가 크게 증가추세에 있다.
특히 고소득 참외재배를 위해 청·장년층유입 인구가 많아지면서 성주가 귀농·귀촌 선호 지역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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