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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지만 강한 농업이 농촌 이끈다
고령군, 강소농 경영개선 기본교육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9년 03월 19일(화)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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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농업기술센터(소장 정진상)에서는 지난 14일 안전한 먹거리 생산과 선진 농업기술 도입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강소농 경영개선 역량강화 기본교육 및 농산물 우수관리(GAP)와 관련해 가야금토마토연합회 회원 24명, 고령군고설딸기연구회 회원 35명, 우곡순그린마늘양파작목반 회원 2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고령군은 작지만 강한 농업인 육성을 위해 2019년도 강소농 지원사업으로 추진하는 경영개선 역량강화 기본교육과 농산물 우수관리(GAP) 교육을 실시, 학교 급식 및 농산물 수출 등을 대비해 미리 준비하는 농업인의 자세에 대한 깊이 있는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이날 교육은 국제농산업개발원 이연 전문위원을 초빙해 농산물 우수관리(GAP) 인증 교육을 겸해 실시했고, 친환경 병해충 방제와 기초에서부터 재배, 수확, 관리에 이르기까지 일관성 있게 강의를 펼쳐 처음 시작하는 농가에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다산수출딸기영농조합법인 나영완 대표는 “이번 교육이 고품질, 친환경, 안전 농산물을 생산하여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만족감을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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