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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내륙철도 고령역 추진 본궤도
유치추진단, 현판식 및 점검회의 등 개최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19년 03월 19일(화)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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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고령군이 남부내륙철도 ‘고령역’ 유치를 위해 본격적으로 속도를 내고 있다.
군은 지난 2월22일 부군수를 단장으로 건설도시국장(부단장), 총괄반·기술반·대외협력반 등 3개 반 12명으로 구성된 ‘남부내륙철도 고령역 유치추진단’을 꾸린데 이어 지난 13일에는 고령역 유치추진단 현판식 및 점검회의를 열어 민관공동추진위원회 구성과 대내외 유치 당위성 홍보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민관공동추진위원회는 3월말 구성해 4월에 창립 및 결의대회를 갖기로 했고, 고령군 주요 기관·사회단체 간 협력 및 우호를 다지는 모임인 가야회를 통해 고령역 유치에 힘을 모을 계획이다.
또한 대가야체험축제(4.11 ~ 14) 등 관내 주요 행사 시 홍보부스를 마련, 군민은 물론 고령군을 찾는 방문객들에게도 대대적으로 홍보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고령군은 김천~진주 구간 중간지점에 위치해 역간 거리의 적정성(55km)에 가장 적합하고 대구산업선과 달빛내륙철도(대구~고령~광주) 연계 효율성도 뛰어나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국가 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예타면제사업 취지와도 맞게 ‘고령역’유치를 위해 군민과 함께 적극 노력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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