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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종, 세워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령군, 대종 및 종각 건립 군민의견 청취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9년 03월 19일(화) 17:16
ⓒ 경서신문
고령군이 대가야의 자긍심을 잇고 찬란한 역사를 간직한 대가야 고령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가칭 ‘대가야 대종 및 종각’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올해 하반기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에 앞서 종각 건립 및 대종 제작 계획에 대해 군민들과 충분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다양한 의견(찬성, 반대, 위치, 기타 생각을 형식에 구애됨 없이 자유롭게 서술)을 수렴, 군정에 반영하고자 군민의견 청취를 진행하고 있다.(문의 및 의견제출 : 고령군 문화유산과 문화재활용담당 전화 950-6762, 이메일 sunhee1618@korea.kr)

고령군에 따르면 대가야 대종 및 종각 건립 사업은 예상사업비 약 20억 원으로 종각 건립은 예산으로 추진하고 대종 제작은 군민들의 소통과 화합의 염원을 담는 의미에서 군민성금모금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시설규모는 종각(목조와가) 50㎡ 내외, 대종(청동종) 약 15톤으로 상징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대종의 규모나 디자인은 대가야의 역사와 인물, 자연 등 지역의 특수성을 고려해 제작하고, 건립 위치는 현재 미정이며 지역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접근성, 관리 및 행사의 용이성 등을 고려해 기본계획 수립 이후 결정할 방침이다.

고령군은 대종 및 종각을 건립해 제야의 종 및 군민의 날 등 각종 행사시 타종할 계획이며, 고령의 대가야대종이 부여의 백제대종과 경주의 신라대종에 이어 대가야의 위상을 드높이고 신라, 백제, 고구려의 3국시대에서 철의 왕국 대가야를 포함하는 4국시대 개막의 염원을 담길 기대하고 있다.
경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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