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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운수면,‘대나무공예반’개강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9년 03월 19일(화)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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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운수면(면장 한중석)에서는 지난 11일 오후 운수면 복지회관 2층 강당에서 평생교육 프로그램 ‘대나무공예반’개강식을 열었다.
대나무공예반은 올해가 3년차로 운수면 신간리에 거주하는 김금옥 씨가 직접 강의를 하는 다른 읍면에는 없는 특색 있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운수면의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는 마을밴드(색소폰), 품바(각설이), 대나무공예, 라인댄스가 선정돼 지난 5일부터 순차적으로 개강하고 있으며, 성인문해교실(화암1리, 유리)도 오는 4월 개강할 예정이다.
한중석 운수면장은 지난 11일 개강식에서 인사말을 통해“운수면 평생학습의 발전과 번영을 위하여 힘쓰고 노력하는 문말자 지부장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처음 가진 마음으로 열심히 학습하여 올해 고령군 전체 평생교육축제에도 좋은 성과를 거두었으면 좋겠다”며 바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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