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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의 관광시설들은 안전할까
고령군, 관광분야 국가안전대진단 실시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9년 03월 19일(화)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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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은 2019년 국가안전대진단 계획에 따라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관광 분야 중 관내 야영장업, 유원시설업 등 총 12개소를 점검하고, 3월 20일부터 21일까지 농촌관광관련시설 총 11개소에 대해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
이번 안전진단의 주요 점검사항은 소방관련 법령에 따른 소화기 및 연기감지기 등의 설치 여부, 전기가스 관련 법령에 따른 안전인증 전기 및 가스용품, 방수형 누전차단기 등에 대한 점검이 이뤄지며, 자연재난을 대비한 관광시설의 배치도와 대피소ㆍ대피로, 긴급 방송시설, 조명시설,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등의 관리도 점검한다.
또한 안전한 위생을 위해 화장실, 샤워실, 취사시설, 지하수 등의 위생상태 확인과 기타 응급의약품 구비, 비상연락망, 이용객 안전수칙 안내문 비치 등에 대한 세세한 안전부분의 점검도 함께 이뤄진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시설물 안전뿐만 아니라 안전관리상 문제점, 안전규정 미비사항 등 개선과제 발굴에도 중점을 두고 있다”며 “각종 재난사고가 많이 일어나고 있는데, 국가안전대진단을 통해 파악된 문제점에 대해 신속히 안전조치를 강구하여 관광객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관광을 즐길 수 있는 고령, 재난 사고 없는 아름다운 고령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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