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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손잡고 화전놀이 가요
성주군치매안심센터, 치매예방·극복 행사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9년 03월 19일(화)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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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은 지난 16일 수륜면 회연서원 맞은편에서 치매예방·극복을 위한 ‘어머니, 손잡고 화전놀이 가요’행사를 열었다.
성주군치매안심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치매조기검진과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 체험을 통해 치매예방과 안심센터를 홍보했으며, 어르신들의 추억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화전놀이와 나만의 매화꽃 부채만들기, 전통놀이 등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관광해설사의 안내로 진행된 회연서원 걷기(탐방)는 따뜻하고 부드러운 어머니 손을 잡고 거닐며, 가족애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함으로써 참여자들에게 좋은 추억거리를 선사했다.
한 관광객은 “어릴 적 어머니랑 진달래로 화전을 많이 구워먹었는데 오늘따라 어머니 생각이 많이 나네요”라고 했다.
성주군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따뜻한 봄에 매화꽃이 만개한 회연서원에서 치매환자와 치매가족 모두가 함께 하는 행복한 시간을 통해 소중한 추억을 쌓고,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극복을 위한 사회적공감대를 형성하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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