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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외수입 체납처리 팔 걷었다
고령군, 징수 관련 대책회의 개최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19년 03월 19일(화)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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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은 지난 15일 군청 내 우륵실에서 이남철 행정복지국장 주재로 세외수입 관리부서 담당 및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율 제고를 위한 ‘2019년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 대책회의’를 열었다.
이날 대책회의에서는 그동안의 세외수입 체납액에 대한 추진실적, 앞으로의 추진계획과 문제점을 파악해 분석하고 각 부서별로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를 위한 효율적인 추진방안을 논의했으며, 고액·고질 체납자의 집중관리와 무재산·사망자·청산법인 등 징수가 불가능한 체납액에 대해서는 결손 처분하는 등의 능동적인 징수활동을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체납액(28억 원))의 78%를 차지하는 자동차관련 과태료(22억 원)의 징수를 위해 부동산·자동차·급여를 압류한 후 관련법 절차에 따라 공매처분 등의 강력한 체납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를 주재한 이남철 행정복지국장은 “실무부서에서 세외수입 과징업무 전반에 대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우리군의 자주재원 확충을 위하여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활동을 전개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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