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예비귀농인, 고령군을 탐색하다
고령군,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 개강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9년 03월 12일(화) 17:09
|
|  | | ⓒ 경서신문 | | 고령군은 지난 6일 오후 고령군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인근 대구 경북지역 예비귀농인과 귀농1년 이내인 자를 대상으로 한 제7기 신규농업인 귀농·귀촌 기초영농기술교육 개강식을 열었다.
귀농교육은 예비귀농인에게 귀농정보와 농업 전문지식을 제공함으로써 성공적인 농업·농촌 정착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으며, 대구에서는 물론 서울에서도 고령으로 귀농·귀촌을 계획하고 있는 귀농인들이 많은 관심을 갖고 신청했다.
교육운영기간은 지난 6일부터 오는 5월8일까지 총 17회(매주2회 수·금요일), 76시간 진행하며, 분야별 전문강사를 초청해 주요작물의 재배기초이론과 귀농정책 분야·영농기술 분야·귀농인 소양 분야에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했고, 강의료 및 교재비, 견학비 등은 전액 무료다.
고령군은 이번 교육에 100% 참석한 교육생에게 수료증을, 5회 이상 참석자에게는 이수증을 발급하고 우수교육생에게는 군수표창도 수여할 계획이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앞으로도 많은 귀농인들이 고령으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예비귀농인 교육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교육 이외에도 각종 귀농인 정착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 추진하겠다”고 밝히고, “다양한 영농 작물이 재배되는 농업 선진지 경북 고령에 귀농하는 것을 환영한다”고 했다.
한편 고령군의 신규농업인 귀농 기초영농기술교육을 수료한 인원은 지난 2015년 180명을 시작으로, 2016년 120명, 2017년 250명, 2018년 120명 등 지금까지 총 670명이다.
|
|
경서신문 기자 - Copyrights ⓒ경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최신뉴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