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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읍·면장 출신 모임 ‘항성회’
남부내륙철도 성주역사 유치 동참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9년 03월 12일(화)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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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읍·면장 출신 모임인 항성회(회장 이창길)는 지난 4일 성주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모임을 갖고 성주군 발전의 획기적인 계기가 될 남부내륙철도 성주역사 유치에 적극 동참하기로 뜻을 모았다.
성주읍은 성주군 최대 현안사항인 남부내륙철도 성주역사 유치의 추진상황을 설명하고 지역관광 및 경제 활성화에 힘을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더불어 성주 파리장서, 4.2독립만세운동 행사와 먹·자·쓰·놀 운동에 동참해 낙후된 지역경제를 살리는데 긴밀히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창길 항성회 회장은 “성주역사의 필요성에 대해 전적으로 공감하며 이를 위해 모든 역량을 모으겠다. 또한 나부터 먹자쓰놀 운동에 동참해 성주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오익창 성주읍장은 “현직에서는 물러났지만 어려운 일이 있을 때마다 성주군 발전을 위해 이렇게 뜻을 모아주셔서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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