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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마을 예쁜 치매 쉼터’운영
인지강화 수업으로 어르신 기억력 쏙쏙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9년 03월 12일(화)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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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은 지난 5일부터 지역 어르신들의 치매예방과 중증 치매로의 진행을 막기 위해 ‘2019년 우리 마을 예쁜 치매 쉼터’를 운영한다.
‘2019년 우리마을 예쁜 치매 쉼터’는 재가 경증 치매환자, 인지기능 저하자, 65세 이상 어르신 190명을 대상으로 3월부터 11월까지(주 1∼2회), 읍면 마을회관 및 경로당 등 10개소에서 인지 기능 강화 프로그램(50회) 수업을 실시한다.
특히 인지 기능 강화 프로그램은 미술, 음악, 감각자극, 운동, 작업회상 등 오감을 자극하는 다양한 활동으로 어르신들의 인지기능을 향상시키고 치매의 진행속도를 지연시킬 수 있는 활동으로 이뤄지며 치매 조기검진과 예방체조, 구강 및 영양, 우울증 예방교육 등 다양한 건강서비스를 제공한다.
성주군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뇌를 자극시키고 활동하면서 치매 진행 속도를 늦추고 인지 기능을 향상시켜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개선 및 사회·경제적 비용 절감을 위해 운영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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