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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해병대전우회 사무실 준공
지역의 파수꾼, 노후된 사무실 새롭게 개축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9년 03월 12일(화)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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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지역사회 발전과 안전질서 계도로 지역 파수꾼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성주해병대전우회(회장 이태호) 노후된 사무실을 새롭게 개축하고 지난 7일 준공식을 가졌다.
그동안 컨테이너 형태의 낡고 좁은 사무실에서 불편함을 감수하고 활동했지만 지붕 누수 등으로 더 이상 사용이 곤란해짐에 따라 관계기관의 지원과 자체재원 충당으로 건물면적 110, 지상1층 철근판넬 구조로 새롭게 단장했다.
이태호 회장은 아담하고 멋진 사무실을 준공하게 되어 회원들의 사기가 많이 진작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한 봉사활동에 앞장서 군민들에게 신뢰받고 모범이 되는 단체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지역 안전지킴이로서 궂은 일 마다 없이 묵묵히 활동해줌에 감사드리며, 각종행사 시 가장먼저 접하는 성주의 얼굴이 되는 단체임으로 친절한 자세로 성주군 이미지를 높여 주기를 바란다로 전했다.
한편 1993년 창설된 성주해병대전우회는 기동성과 전문성을 갖춘 기동순찰 봉사대와 인명 구조대를 별도 편성해 지역 곳곳을 누비며, 방범활동과 119시민구조대 활동을 펼치는 등 군민들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단체다.
특히 2011년에는 비영리민간단체 봉사부문 경상북도 최우수단체로 선정되어 성주군의 위상을 드높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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