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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추경예산 본예산 대비 545억 증가
경기침체, 고용감소 대응, 예년보다 일찍 편성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9년 03월 12일(화)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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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은 2019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올해 본예산 4천861억원 대비 545억원(11.2%) 증가한 총 5천406억원으로 편성, 제출해 12일 칠곡군의회에서 최종 확정된다고 밝혔다.
제1회 추경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예산편성에서 일반회계가 4천250억원에서 4천730억원으로 480억원(11.3%) 늘었고, 특별회계는 611억원에서 676억원으로 65억원(10.6%) 증가했다. 이는 군 추경예산액 가운데 역대 최대금액이다.
일반회계에 증액된 주요사업으로는 대구권 광역철도 북삼역 신설사업 12억, 보훈회관 건립공사 16억원, 지적재조사사업 조정금 21억원, 왜관8리(월오)∼금산간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 30억원, 남율∼성곡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 30억원, 송산∼봉암간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 10억원, 아동수당 급여지급 6억원,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8억원, 경북형 사회적경제 청년일자리사업 5억원 등이다.
이번 추경안은 경기침체에 따른 지역경제 성장을 최우선으로 두고, 청년중심의 일자리 창출 사업과 취약·소외계층의 복지분야사업, 긴급한 주민숙원사업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지역 현안 사업에 예산을 편성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경기침체, 고용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예년보다 좀 더 일찍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지역경제에 활력을 줄 수 있도록 재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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