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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 개최
주민밀착형 사업운영, 세부계획 수립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9년 03월 05일(화)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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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초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27일 초전면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협의체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상반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18년 사업실적 보고, 2019년 사업운영 세부계획 수립, 기금사용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먼저 읍·면 맞춤형 복지서비스가 기존 권역형에서 기본형으로 전환됨에 따라 읍·면의 독립적인 복지체계 구축 및 업무에 대해 안내와 2018년 사업의 성과분석을 통한 개선방안과 2019년 세부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됐다.
특히 협의체위원들과 주민과의 접근성 개선을 위한 1:1연계 사업과 협의체 기금의 적정한 사용에 대한 고민과 의견들이 사업으로 구체화됐다.
올해 신규사업으로는 다문화가정 전수 방문조사, 찾아가는 미용봉사, 주거환경개선사업, 관내식당 연계사업인 ‘착한가게’사업, 협의체 위원과의 1:1연계사업인 ‘같동(같이동행)’사업, 목욕동행 봉사사업이 선정됐다.
또한 전년도 사업인 일일카페 ‘한솥밥’, 기금마련을 위한 ‘텃밭가꾸기’ 등도 사업에 포함되는 한편, 협의체 운영 수익금의 지원용도와 지원기준이 이번 회의를 통해 운영세칙으로 반영됐다.
성차병 민간위원장은 “초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하면 ‘한솥밥’행사를 모르는 주민들이 없을 정도로 지역사회에 내에서 협의체의 활동이 호평을 듣고 있으나, 주민에게 다가가는 활동이 부족해 올해는 주민밀착형 사업운영을 계획했으니 응원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한귀 공공위원장은 “초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에 공감하고 참여하고자 하는 사람이 늘 수 있도록 더욱 정진하겠다. 관내 주민의 어려운 사연이나, 협의체활동에 궁금한 점이 있으면 초전면 맞춤형복지부서(930-7941∼3)로 연락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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