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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주민편의에 한 발짝 더 가까이
군청 민원실 및 읍사무소에 무인민원발급기 시범운영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9년 03월 05일(화)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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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의 민원서비스 확대로 앞으로 고령 군민들의 민원발급이 한결 손쉬워질 것으로 전망된다.
고령군이 지난 4일부터 군민들에게 더욱 편리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군청 민원실 및 대가야읍사무소 무인민원발급기를 365일 24시간 확대 운영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그동안 무인민원발급기는 평일과 휴일 오전 8시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했고, 휴일의 경우 법원사무(등기부등본, 가족관계등록부 등)는 이용 사무에서 제외돼 야간 또는 휴일에는 주민들의 사용이 어려웠다.
이에 따라 군은 군청 민원실 및 대가야읍사무소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주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365일 24시간 확대 운영, 주민 불편을 해소했다.
무인민원발급기 운영사무는 주민등록 등·초본과 건축물대장, 등기부등본 등 총 86종으로 민원창구보다 최대 50% 수수료를 절감할 수 있고, 신분증 없이 지문인식만으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군은 이번 군청 및 대가야읍사무소 무인민원발급기 24시간 운영을 기점으로 점차 나머지 면사무소에도 24시간 운영을 확대해나갈 예정이며, 올해 하반기에는 주민등록증 지문인식률이 낮아 사용이 어려웠던 주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경찰청 십지문을 도입하고, 현금 결제 이외에도 카드결제를 도입해 주민들의 사용편의 제고를 위해 적극 힘쓴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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