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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찾아가는 행복병원 운영
김천의료원과 협력, 고품격 의료서비스 제공
취약계층, 1인당 200만원 이내 의료비 지원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9년 03월 05일(화)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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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성주군은 지난달 26일 성주군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 예원의집 입소자, 재가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2019년 찾아가는 행복병원을 운영했다.
군은 오는 11월26일까지 관내 읍면 10개소에서 매월 1회씩 총 10회에 걸쳐 의료취약계층 40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행복병원을 운영할 계획이다.
찾아가는 행복병원은 성주군보건소와 김천의료원이 협력해 전문의료진 10여명이 이동진료차량으로 찾아와서 검사(기초검사 및 초음파 외 7종), 전문의 진료, 투약까지 실시하는 의료서비스이다.
이동진료 실시 후 백내장 등 안질환자, 요실금 및 전립선비대증 등 배뇨장애자, 퇴행성관절염 환자, 기타 수술적 치료가 필요한 실질적 생계곤란자에 대해서는 김천의료원과 연계해 1인당 200만원이내로 검사, 수술, 입원 중 간병비 등 취약계층 의료안전망 구축사업을 통해 지원한다.
김명순 성주군보건소장은 “공공보건의료서비스를 통한 실질적인 진료기회 확대로 의료소외계층없이 모든 군민이 더 건강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의료복지 양극화 문제해소에 적극적으로 기여하기를 기대한다”라며 의료관계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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