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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고품질 자두 생산재배기술교육
교육생간 정보교류 등 현장중심 교육 실시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9년 03월 05일(화)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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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은 지난달 26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 및 자두농장에서 농업인 전문농업기술교육의 일환으로 영농 현장중심의 기술, 경영상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전문강사를 초빙해 ‘고품질 자두 생산재배기술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과수산업 동향, 최근 급격한 기후변화와 농업현장의 애로기술 중 3∼5월에 실천해야 할 핵심기술을 중심으로 한 이론교육과 현지 자두농장에서 의성군농업기술센터 과수기술담당 오상진 전문 지도사의 전지 및 정전 실습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 참가한 농업인들은 자두재배에 따른 생산농가간의 정보교류와 새로운 지식을 공유하는 등 올해 고품질의 자두생산을 위한 의지를 다지고 고소득을 향한 희망과 기대를 가지는 계기가 됐다.
성주군농업기술센터 김정애 소장은 “이번 교육으로 고품질 자두 생산재배기술을 배워 고소득을 창출하고, 올해부터 시행되는 PLS제도에 한 농가도 위배되는 일이 없도록 농약안전사용에 철저를 기해 성주농업의 선도적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성주군농업기술센터는 올해 품목별 전문농업기술교육으로 자두뿐만 아니라 사과, 상추와 신소득작목 2∼3개 품목을 선정해 8회, 500여명이 참여하는 연중계획을 수립,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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