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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주소 알아두면 편리해요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9년 03월 05일(화)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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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2019년 도로명 상세주소 부여 목표를 1천440건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상세주소’란 다가구주택, 원룸, 상가 등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의 건물번호 뒤에 표기하는 ‘101동 102호’, ‘2층 201호’와 같은 동·층·호를 말한다.
상세주소가 부여되면 법정주소로 활용돼 우편물 및 택배 등을 정확하게 전달받을 수 있고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경북도는 지난해 1천418건 부여를 목표로 해 1천531건의 성과를 올린 바 있다.
상세주소 부여 신청은 원룸, 상가 등의 소유자나 임차인이 시·군 민원실 및 도로명주소 관련 담당부서를 방문하거나 경북도 토지정보과(054-880-4053)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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