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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본격 개막
고령, 6개 조합에 13명 등록…평균경쟁률 2.16대 1
성주, 11개 조합에 26명 등록…평균경쟁률 2.36대 1
칠곡, 8개 조합에 18명 등록해…평균경쟁률 2.25대 1
고령·성주·칠곡 단일후보 등록 무투표 조합은 5곳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9년 03월 05일(화)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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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경서신문 | 오는 3월13일 실시하는 전국동시조합장선거를 앞두고 고령·성주·칠곡군선거관리위원회가 지난달 26일과 27일 후보자 등록을 접수한 결과 25개 조합에 총 57명이 등록해 평균 2.2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고령= 고령군 관내에서 선거가 치러지는 총 6개 조합에 13명이 등록해 평균 2.16대 1의 경쟁률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후보등록 마감과 함께 기호추첨도 이뤄져 후보자들간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하게 됐다.
각 조합별 후보자들의 등록현황 및 출마기호를 보면 고령농협은 조영대 후보(기호 1번)와 박종순 후보(기호 2번)가, 다산농협은 성기송 후보(기호 1번)와 이 열 후보(기호 2번)가 맞붙게 됐다.
동고령농협은 조정호 후보(기호 1번)·권태휘 후보(기호 2번)·서봉교 후보(기호 3번)가, 쌍림농협은 김영완 후보(기호 1번)·최창곤 후보(기호 2번)·박상홍 후보(기호 3번)가, 고령군산림조합은 곽재경 후보(기호 1번)와 임대성 후보(기호 2번)가 각각 맞붙게 됐고, 고령성주축협장 선거는 단독 입후보한 문명희(60) 후보가 무투표 당선됐다.
#성주= 성주지역에서는 11개 조합의 조합장 후보로 26명이 등록해 평균 2.3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곳은 선남농협으로 총 5명이 입후보했고 용암농협이 4명, 초전농협과 성주군산림조합이 각각 3명의 후보가 등록해 그 뒤를 이었다.
단일후보 등록에 따른 무투표 조합은 3개로 대가농협 배창곤(63) 현 조합장, 수륜농협 박현수(63) 현 조합장, 월항농협 강도수(62) 현 조합장이 단독 출마해 사실상 무투표 당선이 확정됐다.
#칠곡= 칠곡지역에서는 8개 조합의 조합장 후보로 18명이 등록해 평균 2.2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북삼·석적농협과 칠곡군산림조합이 각각 3명의 후보가 등록해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고 가산·동명·왜관·지천농협은 각각 2명의 후보가 등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단일후보 등록에 따른 무투표 조합은 1곳이다. 약목농협은 안원주(69) 현 조합장이 단독 출마해 사실상 무투표 당선이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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