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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마음건강 일터만들기
찾아가는 마음건강상담실 운영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9년 03월 05일(화)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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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은 지난달 28일부터 매주 목요일 성주군청에서 군청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마음건강일터 만들기, 찾아가는 마음건강상담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마음건강상담실은 직무 스트레스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공무원의 마음건강상담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운영한다.
이날 마음건강상담실을 운영한 정신건강전문요원은 과도한 업무와 악성 민원 등으로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군청 직원들에게 우울감·스트레스·수면장애·직무스트레스 등의 정신건강검진 및 1:1 개인상담을 실시했다.
특히 정신건강검진 결과에 따라 정신건강 정보를 제공했으며, 필요할 경우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와 상담 연계도 추진할 계획이다.
성주군 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각종 민원 및 업무로 스트레스 받는 직원들의 심리적 안정과 마음건강 보호를 위해 찾아가는 마음건강상담실을 운영하는 만큼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며 “사회취약계층, 위험직 공무원, 독거노인 등을 대상으로도 정기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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