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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민 안녕과 풍년농사 기원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9년 02월 27일(수)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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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대가면 장승제
|  | | ⓒ 경서신문 | | 성주군 대가면은 지난 19일 정월대보름을 맞이해 면소재지 청·장년회 주관으로 장승제를 올렸다.
‘장승제 추진위원회’는 장승에 매년 정원대보름에 정성스러운 음식과 맑은 술로 면민의 만복과 무사안녕, 풍년농사를 기원하는 제례를 올리고 주민들이 작성한 소원지로 가족의 건강과 만사형통을 기원했다.
이날 우중에도 지역내 기관단체장, 지역유지, 마을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례의식으로 올린 뒤 김규섭 대가면장은 참석자들과 덕담을 나누면서 기해년 한해 동안 지역이 평안하고 면민의 풍년농사를 기원했다.
성주군 가천면, 회화나무 동제
|  | | ⓒ 경서신문 | | 성주군 가천면 회화나무동제추진위원회(위원장 이광희)는 지난 19일 우중에도 불구하고 주민 50여명과 함께 정월대보름을 맞아 회화나무 동제(洞祭)를 올렸다.
동제행사는 모든 부정한 액과 살을 물리치고 마을의 안녕과 화합, 풍년농사를 기원하는 제사로 사라져 가는 우리 고유의 민간신앙의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
진행순서는 소원지 달기, 동제를 지낸 후 마을 주민들과 함께 음식을 나누었다.
김상억 가천면장은“회화나무 동제 행사는 새해를 맞이해 지역 주민들에게 다복을 주는 민속신앙의 뜻을 담아 재현함으로써 우리의 전통 풍습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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