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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남면,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 발대식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9년 02월 27일(수)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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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선남면은 지난 19일 면사무소에서 어르신들에게 건강과 행복을 안겨드리는 ‘2019년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발대식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올해는 선남면 관내 노인 20명이 선발되어 8명은 선남면 일대를 관리하고, 12명은 동네 클린하우스에 배정되어 선남 방방곡곡에서 클린선남을 이루기 위한 활동이 병행되고 있다
특히 면소재지에서 신부공원까지 일대의 쓰레기를 청소하고, 연도변을 깨끗하게 정리하면서 성주로 오가는 길을 단정케 하여, 성주의 관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한편 노인일자리 사업은 매달 10회, 하루에 3시간씩 길지 않은 시간을 할애하면서 노인들의 건강과 체력도 챙기고 일자리 수요도 충족할 수 있는 1석3조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김건석 선남면장은 “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의 건강관리 및 안전사고 예방이 최우선임을 당부드린다”며 “선남 주인인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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