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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이 만들어 가는 건강하고 행복한 마을
성주군, 2019년 건강마을 조성사업 시작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9년 02월 27일(수)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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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은 지역의 표준화사망률과 건강행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건강취약지역을 선정, 지역 간 건강격차 감소와 건강수명 연장을 위해 주민주도의 건강마을공동체 실현을 위한 수요자 중심의 민·관 협력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2019년 건강마을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건강마을 조성사업은 초전면 24개리 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올해는 사업 준비단계로 사업기반 조성을 위한 사업설명회와 주민지도자를 발굴, 마을건강위원회 구성으로 지역주민을 조직화해 유관기관과의 연계를 통한 건강지지적 환경조성을 목표로 한다.
또한 주민주도와 참여로 지역건강현황을 진단 분석하여 주민들의 잘못된 생활습관과 건강문제를 스스로 발견하고 해결하기 위한 조사를 진행하며 그 결과에 기반 한 맞춤형 통합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성주군보건소 관계자는 “군민중심, 행복성주에 맞춰 지역사회와 주민역량강화를 통해 주민이 행복한 건강마을공동체 실현과 군민을 위한 맞춤형 건강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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