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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사회 황학골 식당 부자(父子) 장학금 전액, 훈훈한 기부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9년 02월 27일(수) 15:47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 경서신문 칠곡군 지천면 황학골 한식뷔페 권오기 대표와 아들 권성민 군은 지난 21일 지천면사무소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된 성금 50만원은 얼마 전 성민 군이 새마을금고에서 받은 장학금 전액으로 그 의미가 크다. 권 군은 “평소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아버지의 모습이 존경스러웠다”며 “앞으로 자신도 아버지처럼 주변을 돌보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했다. 경서신문 기자   - Copyrights ⓒ경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전 페이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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