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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현대화로 농업경쟁력 가속
고령군, 스마트팜으로 첨단농업 육성한다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9년 02월 19일(화)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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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첨단 농업시설을 통한 지역농업의 스마트팜 가속화로 농업경쟁력이 더욱 속도를 낼 전망이다.
고령군이 딸기를 비롯한 지역특화품목의 생산시설 개선을 통한 경쟁력 제고를 위해 스마트팜 기반 생산시설 현대화사업 47억 원, 새소득작목 생산 및 노동력절감 시설지원사업 45억 원을 확보했다.
이번 사업비 확보로 고령군의 주요 소득원인 딸기, 수박, 메론, 참외, 호박 등의 시설원예작물의 시설현대화를 통한 생산성 향상과 고품질 농산물 생산기반으로 지역농산물의 경쟁력이 더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사업으로는 노후화된 시설하우스 교체사업과 연작피해 방지, 작업 환경개선을 위한 ICT 융복합 스마트팜 시설보급, 기술집약형 수경재배시설 현대화, 시설하우스 에너지효율화 지원 등을 확대 지원해 지역농업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꾸준하게 재배면적이 증가하고 있는 소득작물인 양파, 마늘 농가의 인력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한 수확기, 퇴비살포기 등의 노동력절감 농기계도 지원할 계획이다.
고령군 관계자는 “고령군에서는 향후 지속적인 기술집약형 농업을 육성해 농산물 수입개방(FTA)을 뛰어 넘을 수 있는 국제경쟁력을 갖춘 지역특화품목을 육성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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